자유통일당은 국내 정당 가운데 처음으로 AI 대변인을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관계자는 지난 추석부터 AI 대변인 2명을 도입했다며, 여성 대변인은 '자유로', 남성 대변인은 '통일로'로 각각 당명을 딴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업과 사회 전반에 AI 기술로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AI 대변인을 통해 국민에게 더 합리적이고 친숙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계양 지구에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섭니다. LH는 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 A3 블록이라며 A2 블록은 공공분양 7백47세대, A3 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백59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2 ...
추석 연휴에 태어난 지 80여 일 된 아이가 숨져 경찰이 부모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지난 15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83일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A 군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30대 아버지와 20대 어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유예할지 여부를 두고 당내 공개토론에 나설 전·현직 의원 10명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24일 금투세 당 정책토론회는 세제 시행을 주장하는 '시행팀' 5명과 유예를 주장하는 '유예팀' 5명이 기조 발언과 토론, 질의 응답을 거쳐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 일반 국민의 판단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행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0.5%p 인하, '빅컷'을 단행한 것을 두고, 이 이상의 금리 인하를 통한 통화정책을 더는 미뤄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미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내리는 건 기정사실인 상황이었지만 한국은행은 8월 선제적 인하 적기를 놓쳤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
지난 7월 서울 은평구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을 계기로 도검 규제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지난 14일, 길이 1m가 넘는 일본도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입건되는 ...
경기도는 다음 달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해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 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취업 특강, 의료와 미용 등 기업 홍보부스, 메이크업 강좌 등 취업 준비실, 채용 면접실, 동물복지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박람회에는 의료, 교육, 미용 ...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경매 부동산 탈루 세원 전수조사 결과 취득세를 누락한 225건을 적발해 13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유형은 선순위 대항력 임차권 신고 누락 199건에 7억 원, 유치권 해소 비용 신고 누락 26건에 6억 원입니다. 이번 조사는 도가 조사 대상을 선정한 뒤 각 시·군이 취득세 신고내역을 바탕으로 유치권 신고내역, ...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이하 CAT)를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슈퍼바이브’는 북미 게임사 ...
대법원이 오는 12월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 절차에 착수합니다. 대법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김 대법관의 후임 제청 대상자를 천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천거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등 20년 이상 법조 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천거 대상자들을 심사한 뒤 3배수 이 ...
액체 전해질 대신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 딱딱한 고체 전해질을 넣어 배터리 구조를 완성합니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는 모습입니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액체 전해질, ...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의사나 의대생의 명단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만약 영장이 발부된다면 의정갈등 관련 첫 구속 사례인데요.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